레몬수 만드는 법
레몬수 만들기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직접 간단히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한 잔에 반으로 자른 레몬을 꽉 짜서 섞어주면 완성이다. 다이어를 위해 챙기는 사람이라면 1L에 레몬 1개면 충분하다. 레몬물 한잔을 만들 때에는 뜨겁지 않고 따뜻한 물 200ML 한잔에 레몬 1/2~1/4개를 즙을 짜서 넣어주면 된다. 레몬물에 추가하기 좋은 식품으로는 꿀, 생강, 계피 강황 등이 있다. 단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염소 성분이 레몬 속에 있는 비타민C를 파괴할 수 있어 생수를 사용하거나 한번 끓인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체중 감량‧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 물은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 100g당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주름, 건조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가 개선됐다.
공복상태일 땐 피해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이 아침 식사 전 레몬수 한잔을 마시는 건강한 아침 루틴을 지키고 있다. 레몬 물의 효능은 아주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으며 놀라운 건강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 물도 아침에 먹으면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산도가 높은 귤 역시 공복에 먹을 경우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을 경험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침 위 건강을 위해서는 토마토도 먹지 않는 게 좋다. 토마토 속 타닌 성분이 위장의 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느끼는 증상
첫 번째 증상은 두통이다. 탈수로 인한 두통은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공급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데 이때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짙은 노란색의 오줌.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이 공급되었을 때엔 맑은 색의 소변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어두운 색의 소변이 생성된다. 건조한 피부. 물부족은 피부의 보습력을 떨어트린다. 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면 건성피부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곧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입안 목마름. 물을 마시는 것은 구강 내부와 목이 건조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자극을 완화시키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물 섭취가 부족할 경우 입안에서 냄새가 나거나 입속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내 몸에 좋은 알칼리성식품
우리 몸은 혈액의 산도가 PH7.4일 때 가장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과도한 산성식품들은 몸에 염증을 유발하며 우리 몸이 낮아진 PH를 회복하기 위해 뼈로부터 알칼리성인 칼슘을 끌어와 근육을 분해한다. 레몬의 시트러스 산의 맛 때문에, 많은 사람이 레몬이 음식에 산을 더해주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레몬은 가장 알칼리성 음식 중 하나이다.
모든 레몬은 9.0의 산성도를 가지고 있으며, 소화 도중에 혈액을 알칼리화시킨다. 시금치는 혈액에 좋은 영양을 주는 알카리성 성분인 엽록소가 풍부하다. 케일은 몸을 해독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있다. 많은 양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산화 손상과 다양한 유형의 암세포 발전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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