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뼈에서 칼슘이 필요 이상 녹아 나와 뼈조직에 구멍이 많아져서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이다.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칼슘 · 비타민 D · 운동 부족,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시, 스테로이드제의 과다 복용 등의 이유로 생긴다. 뼈 밀도가 감소하는 것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의 35.5%가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폐경이나 노화로 인한 문제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유형
폐경 후 여성과 월경불순 여성에게 많이 생기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운동이 부족한 사람과 가족력이 있는 사람 또는 고령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짠 음식과 단음식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흡연, 과음을 많이 한 사람 또 위를 절제한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작고 마른 체격인 사람은 뼈가 상대적으로 적고 골밀도가 낮으며 뼈가 생성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며 특정 일부 약물은 골다공증 발생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연구결과로는 아시아인과 코카시아인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골밀도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권장되는 음식으로는 저지방 우유, 요구르트, 생선, 해조류, 콩, 두부, 두유, 들깨, 참깨, 달래, 무청 등의 채소, 귤 등의 과일이 있으며 권장되지 않는 음식으로는 짠 음식, 인스턴트나 가공식품, 과량의 육류, 과량의 곡류나 섬유질 섭취, 시금치, 땅콩을 우유와 같이 섭취, 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 등이 있다. 균형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며 칼슘 함량이 풍부한 우유 및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두유, 짙푸른 채소, 해조류를 섭취한다.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 염분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도 중요하다.
뼈 건강을 지키는 방법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걷기, 조깅, 수영, 춤 등이 좋으나, 지나친 체육활동은 뼈에 엄청난 압력을 가해 무리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 일반적으로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 청국장등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생산되므로 일광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쿠션이 어느 정도 있는 운동화 같은 편한 신발을 신고 활동을 하며 가족력등으로 위험이 높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파악하자.
- 흡연과 음주는 피하자. 금연과 알코올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칼슘 흡수율 향상 칼솔브
칼슘 흡수율 향상에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하며 칼솔브가 각광받고 있다. 전체적인 뼈의 형성과 유지뿐만 아니라 칼슘의 흡수율에도 도움을 주는 원료들을 체계적으로 섭취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여 뼈 건강을 유지한다. 흡수력을 유의적으로 끌어올리는 자연유래성분들을 함께 조합하여 먹는 방법이다. 어떤 성분들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효용성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어골칼슘, 망간, 폴리감마글루탐산, 비타민D 구성이 대표 성분 조합으로 제시된다. 실제 어골칼슘을 실험한 실험에서 해당 성분을 챙긴 피흠집단의 칼슘 함량이 50% 가까이 증가한 결과가 도출되고 관련된 임상 연구에서 망간, 칼슘을 병행 섭취한 시험군의 골밀도가 상승한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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