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란
하지 정맥 일방 판막 기능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포함하여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힘줄이 튀어나왔다”라고 표현한다. 초기에는 외관 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불편감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북미와 유럽에서 시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일반적으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 출산력이 많을수록,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하지 정맥류의 발생 빈도가 높다. 그러나 오래 서 있는 직업과 하지 정맥류 발생 빈도 사이에는 여러 상반된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발생하는 원인
여러 가지 유발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하지 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발 인자로는 가족력, 첫 임신 나이, 경구 피임약 복용, 하루 6시간 이상 서있는 직업, 비만, X-선 혹은 자외선 노출 정도, 혈전 정맥염의 과거력, 하지 감염 혹은 허혈 증상, 몸에 꼭 끼는 옷 착용,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등이 있다. 하지 정맥류 발생 유발 인자 중에서는 가족력 혹은 유전적인 요인이 하지정맥류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커져 정맥 혈액 순환에 물리적인 장애가 나타나기 이전인 임신의 3개월째에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하지 정맥류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치료방법과 관리
- 압박 스타킹은 발등부터 무릎 또는 장딴지까지 환자의 증상에 따라 혈관 외과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착용을 하게 되는데 이것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가급적 꾸준히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야 특히 임신이나 직업적으로 오래 서 있는 경우나 앉아있는 경우 예방적 치료에 효과적이나 완치할 수는 없다.
- 혈관 경화 요법은 수술적 요법이 불리한 환자들에게서 좋은 요법이며, 치료 후 상처가 남지 않는다. 시술 후 탄력붕대를 1~2일간 착용하고 몇 주간 특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야 합니다. 갈색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정상화된다.
- 고주파 하지정맥류 시술은 일반레이저 시술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스트레칭과 관리법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서 다리의 자극을 발생시키고 하지 기능을 끌어올려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트레칭, 운동은 하루 3번 정도 다리가 불편하거나 뻐근할 때마다 해준다. 첫 번째 방법은 벽에 발을 세워 올려놓고 무게중심을 지그시 앞쪽으로 이동한다. 총 5초간 유치하고 다시 무게 중심을 뒤로 보낸다. 동작은 양쪽 각각 5번 반복한다. 두 번째 방법으론 바닥에 서서 한쪽다리를 뒤로 뻗어놓고 앞쪽 무릎을 살짝 굽혀주면 앞굽이 자세가 나온다. 이 상태에서 뒤쪽 발바닥이 지면에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고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이동한다. 5초간 진행하고 두 다리 각각 5번 반복한다.
혈관영양제 디오스민
디오스민은 항염증, 항산화 및 항균 특성으로 인해 심혈관 및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한다. 바로 이 혈관보호 기능이 대표적이며, 그래서 일종의 혈관문제인 치질에도 도움을 주며 뿐만 아니라 다리부종, 하지정맥류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즉 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혈관에서 체액누출을 차단하고 체액이 몸의 세포조직에 누적되어 점점 부풀어 오르는 걸 방지해 주며 혈관이 부풀고 늘어지는 걸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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