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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이란
신체가 외부 자극이나 손상에 반응하여 발생하는 지속적인 염증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염증은 감염이나 부상에 대한 자연스러운 방어 기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급성염증과 달리, 말 그대로 이러한 반응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조직 손상이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혈관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체를 손상 시긴다. 이는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거나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발생한다.
원인과 증상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비만, 흡연, 스트레스, 만성 감염, 자가면역 질환,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이 있는데 특히, 비만은 염즘세포인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켜 염증 물질을 방출하게 하여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염증의 지속성을 높인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피로감, 발열, 관절 통증, 피부 발진등으로 나타나며, 만성염증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 등의 만성질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진단과 치료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 영상 검사, 조직 검사 등이 필요하다. 혈액 내 염증 마커인 C-반응성단백질(CRP) 수치가 높거나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 만성염증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염증을 줄이는 약물, 생활 습관 개선, 식이 요법등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다.
피해야 할것들
- 뱃살 - 지방 세포는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 또한 지방이 있으면 급증한다. 그중 배에 있는 내장지방이 해롭다.
- 잘못된 자세 - 구부정하거나 고정된 자세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의 순환을 억제한다. 몸의 순환이 중요하다.
- 미세 먼지 등 환경오염 - 미세 먼지는 코, 입, 폐를 거쳐 혈관까지 들어온다. 미세 먼지가 혈관 속으로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염증을 만든다.
- 고열량 음식 - 지방함량이 높은 고열량 음식도 원인이다. 고열량 음식에 함유된 지질성분은 혈관을 손상시키면서 염증물질을 유발하기 때문에 멀리해야 한다.
- 운동 부족 - 평소 몸을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염증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 달리기, 줄넘기를 꾸준히 해야 한다.
만성염증을 없애는 음식 BEST 5
- 강황 -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체내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단 후추와 함께 섭취하거나 기름과 함께 조리할 때 더욱 극대화된다.
- 베리류 - 라즈베리, 블루베리, 딸기 등 베리류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걍력한 함염증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염증반응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 올리브 오일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에 포함된 올레오칸탈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인다. 이 오일에는 오메가-9 지방산과 비타민E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역시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한다.
- 생강 -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면역 체계의 균형을 유지하게 한다. 특히 생각은 소화기 계통의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이나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 녹차 -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과 EGCG와 같은 폴리페놀 성분은 강력학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기간 섭취를 하면 더욱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저녁시간대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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