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갈라짐이 굳은살이 아니고 무좀 일수도있다고?

1. 정의

무좀은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피부 질환으로, 주로 피부사상균(dermatophytes)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보통 발, 손, 손톱, 그리고 피부의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며, 가려움증, 발적, 각질화 및 벗겨짐 통증 또는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습기와 더러움이 많은 환경에서 잘 발생하며, 전염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뒤꿈치 무좀은 발바닥이나 뒤꿈치 부위에 발생하는 곰팡이 감염으로, 주로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감염은 발의 습기, 더러움,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2. 원인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 질환입니다. 발 무좀은 피부사상균, 비피부사상균성 사상균, 효모가 피부의 각질층에 침투해 발생하며, 이를 모두 총칭해서 곰팡이균, 진균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피부 사상균에 의한 백선증이 가장 흔합니다. 이들은 눅눅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며, 통풍이 안 돼 습기가 많이 차는 신발을 오랫동안 신고 있는 습관은 증상 유발하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피부사상균(dermatophytes)이라는 곰팡이가 원인입니다. 이들은 피부의 각질층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발과 같은 신체 부위는 땀이 많이 나는 곳으로, 곰팡이균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충분히 건조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자랄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발에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수영장, 샤워실 등 공용 장소에서 맨발로 다닐 경우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곰팡이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상처나 벗겨진 피부는 곰팡이가 침투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3. 굳은살의 구분법

무좀증상

• 가려움증: 감염된 부위에 심한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 발적: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각질: 피부가 두꺼워지고 벗겨짐,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냄새: 감염된 부위에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증상

• 통증: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두꺼운 피부: 해당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집니다.
• 색 변화: 피부가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구분 방법

• 가려움증 여부: 무좀은 가려움증이 동반되지만, 굳은살은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이 없습니다.
• 발적 및 염증: 무좀은 발적과 염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굳은살은 그렇지 않습니다.
• 피부의 질감: 무좀은 피부가 벗겨지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지만, 굳은살은 두껍고 거친 질감을 가집니다.
• 통증: 굳은살은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무좀은 주로 가려움증이나 염증으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4. 뒤꿈치 무좀 치료 방법

1. 항진균제인 클로트리마졸, 미코나졸, 테르비나핀 등의 크림이나 연고를 사용하여 감염된 부위에 도포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1~2회 적용합니다. 심한 경우, 의사가 처방한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2. 발을 자주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줍니다. 씻은 후에는 발을 충분히 건조해야 합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가 잘 마르도록 주의합니다.
3. 통풍이 잘 되고 편안한 신발을 선택합니다.  신발 내부를 소독하거나 신발 전용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4.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5. 공용 샤워실이나 수영장에서는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합니다. 발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조기에 문제를 발견합니다.

5. 발뒤꿈치 관리법

따뜻한 물과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고, 특히 갈라진 부위를 조심스럽게 닦습니다. 씻은 후에는 발을 완전히 건조합니다. 특히 갈라진 부분은 물기가 남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굳은살이라면 주 1~2회 각질 제거기를 사용하여 두꺼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욕조나 샤워 후 각질 제거를 하면 효과적입니다. 그 후 갈라진 부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줍니다. 특히, 유분이 많은 발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양말을 착용하여 보습제가 흡수되도록 도와줍니다. 혹시나 갈라진 부분에 상처가 있다면, 소독 후 밴드를 붙여서 보호합니다. 이를 통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있는 시간이 길다면 통풍이 잘 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여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입니다. 너무 꽉 끼거나 불편한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피부의 수분을 유지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사를 통해 피부 건강을 증진합니다.